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약처, 의사충원한다지만 결원 보충 수준 '미흡' 의약품 심사·허가 관리 부실 지적을 받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의료기기 심사인력 87명 충원 계획을 밝혔다.숫자로만 보면 심사인력이 대폭 확충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존 결원 인력을 채우는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는 아니다.특히 의약품 임상시험계획을 심사하는 의사 임상심사관의 경우 기존 정원이 19명이지만 현재는 12명만 근무 중이다. 식약처는 의사심사관을 20여 명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인데, 식약처 계획대로 충원이 되어도 의사심사관 수는 기존 정원에 수 명 정도만 늘게 된다. 심사 전문성 확보에는 여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10-11 11:13 기자수첩 의사 안 뽑는 식약처? 오해라면 스스로 풀어라 제약산업과 바이오의약품산업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회자한 지 오래다. 그러나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및 심사·허가에 대한 전문성 부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식약처는 전문성 부족 지적이 나올 때마다 임상·약리 등 전문가 특히 의사인력 충원 계획을 밝혔지만, 현재 식약처에서 의약품 임상시험계획을 심사하는 의사 출신 심사관은 10여 명에 불과하며,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 관여하는 의사는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기자수첩 | 이승우 기자 | 2019-09-17 06:00 강윤희 심사관, 청와대 청원 "식약처를 고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및 허가·심사 전문성 제고를 요구하면 국회에서 1인시위를 벌이던 강윤희 식약처 임상심사관이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국민청원(국민청원 바로가기)을 게시했다.강 심사관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 그리고 9월에 이어 국회 정문 앞에서 식약처의 의약품 관리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1인시위 과정에서 언론 등에 밝힌 발언 내용 등을 이유로 식약처로부터 중징계 처분 예고를 받은 상태다.강 심사관은 9일 국회 1인시위 중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만나, 자신이 벌이고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9-10 19:16 1인 시위 중인 강윤희 심사관 "식약처, 징계 굴복하지 않을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및 심사·허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사인력 충원을 요구하는 1위를 벌여 식약처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위기에 처한 강윤희 식약처 심사관이 국회 1인 시위를 재개했다.임 심사관은 식약처의 중징계 예고 통보에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위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특히 시위의 목적이 개인의 안위나 영달이 아니라,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식약처의 의약품 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함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임 심사관은 현행 식약처의 의약품 심사·허가 과정의 맹점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9-10 10:26 식약처, '전문성 강화' 공개요청한 의사 '중징계' 예고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및 의약품 허가 심사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 심사관을 대폭 충원할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개적으로 요구한 의사 출신 식약처 심사관이 직무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당사자는 식약처가 밝힌 징계 사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징계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항변했다.강윤희 식약처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 심사관은 지난 7월 18일, 25일, 8월 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강 심사관이 1인 시위에 나선 배경은 식약처의 의약품 임상심사 계획 및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9-06 06:00 "전문성 강화 요구 '꿈쩍 않는 식약처' 자괴감 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임상시험 심사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사 출신 심사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달 18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강윤희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 임상심사관이 3주째(매주 목요일마다) 1인 시위를 이어갔다.1일 국회 앞에서 만난 강 심사관은 "시위를 시작한 이후 식약처가 대응하는 방식에 답답함을 느끼고, 자괴감까지 든다"며 "앞으로도 어떤 방식으로든 식약처의 의약품 임상심사, 허가, 허가 후 관리 전문성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강 심사관은 "1인 시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8-01 14: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