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법원 "실손보험사, 맘모톰 채권자 대위 자격 없다" 맘모톰 시술과 관련 실손보험사들의 무차별적인 의료기관(의사)을 상대로 한 채권자대위소송이 "보험사의 채권자대위 자격이 없다"는 대법원 선고로 막을 내렸다.대법원은 8월 31일 오전 11시 맘모톰 시술에 대해 실손보험사들이 의료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채권자대위소송)에서 "실손보험사가 환자의 동의 없이 환자를 대신해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할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맘모톰 시술에 대해 실손보험사들이 의료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채권자대위소송)에서 법원은 1심에서 '각 정책 | 이정환 기자 | 2022-08-31 12:21 보험사의 채권자 대위소송 경과와 대법원 판결 의미 근래 몇 년 사이 보험사가 환자를 대위해 의료기관에게 잘못 지급된 보험금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채권자 대위권 행사 가능 여부에 대해 대법원은 2022년 8월 25일 기존 법리를 인용하며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번에 판결이 선고된 사건은 트리암시놀른을 비염치료에 사용하는 것이 소위 '임의비급여'에 해당하는데 그에 대해 실손 보험금이 잘못 지급되었다는 취지로 보험사가 의사를 상대로 채권자대위권을 행사했던 건이다(이하 '트리암시놀른 사건'). 대전지방법원은 1 기고·칼럼 | 정혜승 변호사(법무법인 반우) | 2022-08-26 06:00 대법원 "실손보험사 의사 상대 채권자대위 자격 없다" 실손보험사들이 의료기관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채권자대위소송)이 대법원의 "보험사는 보험가입자를 대신할 자격이 없고, 잘못 지급된 실손보험금을 의사에게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로 결론이 났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8월 25일 오후 2시 S보험사가 A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원고일부승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각하(파기자판 破棄自判)했다. 파기자판은 대법원이 원심 판결을 파기하면서 하급심 법원에 환송하거나 이송하지 않고 사건을 직접 재판하는 것이다. 대법원은 소 정책 | 이정환 기자 | 2022-08-25 15:44 민간보험사의 무차별 소송 횡포 "꼼짝마" 대한의사협회가 민간보험사의 무차별적인 소송 횡포를 더는 두고볼 수 없다고 판단, 소송과 관련한 판례를 수집·분석해 전문적으로 대응할 준비태세를 갖춘다.민간보험사들이 의사회원들에게 어떤 내용으로 소송을 걸고 있는지를 전국 단위로 판결 내용을 수집해 분석하고, 전문과목별로 어떤 소송 내용이 많은지를 분석해 대비를 하겠다는 것.그동안 민간보험사들은 '맘모톰을 이용한 유방의 종괴절제술'(맘모톰), '비침습적 무통증신호요법'(페인스크램블러 시술), 그리고 '백내장 수술' 등을 놓고 의사 의료 | 이정환 기자 | 2021-11-16 06:00 맘모톰 소송 2심서도 "보험사 대위자격 없다" 맘모톰 시술에 대해 실손보험사들이 의료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채권자대위소송)에서 법원이 1심에서 '각하' 판결을 한데 이어 2심서도 실손보험사들의 항소를 '기각' 판결했다.실손보험사가 환자의 동의 없이 환자를 대신해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할 자격, 즉, 채권자대위 자격에 대한 판단이 1심 재판부에 이어 2심 재판부에서도 인정되지 않은 것.서울중앙지방법원(제6-1 민사부)은 7월 22일 S보험사가 M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항소기각' 판 정책 | 이정환 기자 | 2021-07-31 07: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