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작 했어야지" 제주녹지병원, 이젠 '공공병원' 전환하라!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가 공표에 이젠 '공공병원 전환'을 논의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의견이 나왔다.보건의료노조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설허가 취소는 너무도 당연한 처사이자 결과"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공공병원 전환'이라는 정치적 책임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원희룡 도지사는 그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제주도민과 국민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해야 한다.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정치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먼저,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위한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9-04-17 19:23 제주녹지병원…결국 '허가 취소'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가 결국 취소됐다.원희룡 제주지사는 17일 제주도청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는 녹지국제병원 청문 주재자가 제출한 청문조서와 의견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녹지병원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현행 의료법에서 정한 3개월의 기한을 넘겨서도 개원하지 않았고, 개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없었다고 판단, 의료법 제64조에 따라 조건부 개설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018년 12월 5일 제주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외국인만을 진료하는 조건의 조건부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9-04-17 11:22 제주녹지병원 청문 절차 "투명하게 공개하라" 제주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이 비공개 진행으로 부실·졸속 청문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7일 성명을 통해 "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증폭되고 장기화된 데에는 자료와 정보 은폐가 큰 몫을 차지했다"면서 "청문주제자, 진행 방식,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제주녹지병원은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허가받았지만, 조건부 승인을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녹지병원에 대한 허가취소 청문회가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청문주재자&midd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03-18 12:09 기동민 의원 "영리병원, 의료체계 근간 흔들까 우려" 국회에서 최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승인한 것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의정 간 적정수가 논의에 진전이 없는 원인은 의료계 등 관련 단체들이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이런 개인적 소신을 밝혔다.기 의원은 먼저 적정수가 논의에 진전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의료계가 문재인 케어 추진에 따른) 적정수가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지 않는 단계"라며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12-17 09:56 역사학자가 말하는 '제주녹지병원'…"신자유주의 신분제 사회 만들 것" 제주녹지병원 설립 허가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역사학자가 제주녹지병원 설립허가가 '신자유주의 신분제 사회'를 만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내국인의 진료를 금지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 허가' 입장을 밝혔다.시민단체와 의료계 등은 '조건부 개설'이라도 영리병원의 시초가 될 것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녹지병원 측은 "내국인 환자까지 진료하겠다"며 제주도와 대치하고 있다.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갈등과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8-12-14 11: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