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바티스 '엔트레스토', 심부전 환자 입원율 줄인다 한국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신규 진단 심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HFmrEF) 및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에서 입원율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4월 6일∼8일 열린 제73회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 이 연구는 Optum사의 전자건강기록(EHR)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6년 1월 1일∼2020년 3월 31일 새롭게 진단된 심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 및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 8만 2664명 산업 | 이영재 기자 | 2024-04-24 09:52 韓美 석학 "심질환 종착역 심부전, 허투루 다뤘다간 큰 일" "고령화 사회에서 심부전 환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환자의 사망률, 입원률, 의료비에 더해 보험재정 부담도 늘어난다는 의미다. 정부가 심부전 관리와 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한미 석학들이 고령화 사회, 심부전 관리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심부전은 관상동맥질환·고혈압·판막질환·심근증 등 여러 심혈관질환의 최종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그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악화와 안정을 반복하는 질환의 특성상 환자가 입원과 재입원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는 학술·학회 | 고신정 기자 | 2023-05-10 06:00 인터뷰 '초고가약 급여' 포문 연 노바티스, 다음 선택은? 지난해 신약 급여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약사를 찾자면, 단연 한국노바티스가 꼽힌다. 노바티스는 지난 4월과 7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약이라는 별칭이 붙었던 유전자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와 '졸겐스마(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를 각각 급여권에 안착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의 건강보험 상한금액은 급여 의약품 역대 최고액인 3억 6000만원과 19억 8000만원. 킴리아가 세운 억대 급여약 기록을, 졸겐스마가 연이어 갱신했다. 정부가 고가약 급여관리 방안을 본격화하는데도 이들 약제가 미친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3-01-25 06:00 고가 심부전약 '엔트레스토', 美 비용효과성 연구 '주목'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의 출현은 새로운 기전의 심부전 치료제로 각광받았지만, 문제를 안고 있었다. 기존 치료제에 비해 지나치게 약가가 높다는 지적. 만성질환 치료제로서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약가 문제는 처방에 걸림돌이 되곤 했다.그런데 최근 엔트레스토의 외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토마스 가지아노(Thomas A. Gaziano) 하버드의대 교수를 주저자로 한 이 연구결과는 지난 12일 JAMA Cardiology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됐다.(논문요약 링크 산업 | 최원석 기자 | 2020-08-19 18:34 30년된 LVEF 40% 기준 심부전 구분, 재논의 시작되나? 만성 심부전을 구분하는 좌심실 구축률(LVEF)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관심을 끈다. 심박출 계수 감소 심부전(HFrEF)의 기준을 기존 40%에서 50%까지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다.최근 미국의학협회 저널(JAMA) 온라인판에는 'HFrEF에 대한 재정의(Redefining Heart Failure With a Reduced Ejection Fraction)'라는 보고서가 실렸다.보고서는 자베트 버틀러(미국, 스토니브룩대학병원) 교수를 비롯해 스테판 앵커(독일, 괴팅겐의과대학) 교수, 밀톤 파커(미국, 산업 | 최원석 기자 | 2019-09-19 18: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