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먹는 낙태약 미프지미소 자진허가 취소로 논란 일단락 현대약품이 처방과 투약방식을 두고 논란을 겪은 먹는 낙태약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 신청을 1년 5개월여 만에 자진취하했다. 산부인과를 비롯해 의료계는 미프지미소를 자가 복용방식에 반대하며 의사의 처방과 의료기관 내 투약 원칙을 허가조건으로 요구했다.식약처는 수입의약품 품목허가 심사 중이던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에 대해 최근 제약사의 자진취하를 요청해 허가심사 절차를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약품은 2021년 7월 2일 미페프리스톤 200mg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mcg) 4정으로 구성 산업 | 최승원 기자 | 2022-12-16 11:24 먹는 낙태약, 약국에서 팔겠다고? 의료계 "위험한 발상" 경구용 임신중절의약품 이른바 '먹는 낙태약'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약계가 낙태약 약국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의료기관 내로 약물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의료계는 임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김영희 대한약사회 이사는 6월 14일 국민의 힘 서정숙·최재형·전주혜 의원 주최로 열린 '낙태법 개정안' 입법 세미나에서 "약물(임신중절의약품) 사용을 병원 내로 제한하는 것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해 의약품 사용을 실질적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2-06-15 06:00 먹는 낙태약 국내 도입 결정, 새 정부로 넘어 갈 듯 경구용 인공임신중절 의약품 허가 결정의 공이 결국 새 정부로 넘어갈 전망이다.10개월의 시간에도 불구, 입법 공백과 안전성 논란 해소 등 요구된 과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탓이다. 약제의 조속한 허가를 요구하는 시민사회와 신중한 도입을 강조하는 의료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허가권을 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앞서 현대약품은 지난해 7월 식약처에 경구용 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인 '미프지미소(성분명 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헌법재판소의 헌법불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2-04-18 06:00 유산유도제 허가 요구 속...의료계 "안전 사용" 강조 국회와 시민단체가 안전한 약물적 임신중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산유도제를 즉각 허가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가운데, 의료계는 유산유도제 사용 방법에서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산유도제를 의약분업 예외 약품으로 지정해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관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4월 11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월 1일부로 '낙태죄'는 사라져 한국에서 임신중지는 더 이상 죄가 아니지만, 여성들은 아직도 음성적인 방법으로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약물을 구하거나 스스로 수술을 해주는 병원을 찾 정책 | 박승민 기자 | 2022-04-14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