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계 반발에 식약처 '제네릭 이름 통일' 연구 공고 철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복제약(제네릭)' 이름을 통일하기 위한 해외 현황 조사를 추진하려다 중단했다는 언론보도로 의료계가 들끓자, 식약처가 해명에 나섰다. 해명의 골자는 해당 조사가 복제약 이름을 통일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조사 공고를 취소했다는 것이다.최근 일부 언론은 식약처가 의약품 국제일반명 제도(INN) 도입을 추진하려다, 의약분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성분명 처방 추진을 우려하는 의료계의 강한 반발을 의식해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식약처는 13일 설명자료를 내어, "식약처에서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9-06-14 12:01 의협 "INN은 '성분명 처방'...즉각 중단" 요구 정부가 국제일반명제도(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s, INN)를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계가 "사실상의 성분명 처방이자 명백한 의약분업 파기"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명백한 의약분업 파기다.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국제일반명 제도(INN)는 복제의약품(제네릭) 이름을 '제조사+성분명'으로 단일화하는 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환자·의사·약사의 혼란과 조제 오류를 줄이고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9-06-05 12: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