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경과 의사들 '첩약 급여화' 폐기 촉구…"의학적 원칙 지켜라!" '안정성·유효성'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폐기해야 한다는 성명이 나왔다.대한신경과의사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과학적 근거가 없는 첩약 치료에 의해, 국민들이 실험실의 모르모트(주로 실험용 쥐로 사용되는 설치류)로 취급받아야 하는 엄중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보건복지부는 16일 한약급여화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500억 원 규모로 3년간 3단계로 진행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안을 제시했다.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보험 적용 질환은 △15세 이하 의료 | 홍완기 기자 | 2020-01-28 11:57 한의학, '과학' 심판대에 올려야 할 때! "건강보험료가 너무 아깝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25일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밝힌 데 대한 비판이다.의료계는 과학적으로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해야 할 '건강보험 급여화 시스템'이 한방 첩약에 대해선 이렇다할 기능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까운 건강보험료를 '보약'에…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최대집 의협 회장은 "한의학 전반에 의료 | 홍완기 기자 | 2019-07-25 11: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