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7개 질병군 포괄수가 1월 적용, 주의사항은? 개정된 7개 질병군 포괄수가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본격 적용된다.진료비 계산식이 달라진데다, 산부인과 가산 체계와 치료재료 산정방법 등에도 일부 변화가 있어 요양기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척추경막외 유착방지제'가 보상항목에서 빠져, 별도보상 항목도 기존 9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줄어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달라진 수가 및 청구방법 등을 안내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7개 질병군 포괄수가를 평균 6.5% 인상하고, 일부 치료 정책 | 고신정 기자 | 2019-12-10 17:50 포괄수가 다 올랐는데 제왕절개·항문수술 인하, 왜? 7개 질병군 포괄수가가 내년부터 평균 6.5% 가량 인상된다.포괄수가 전반에 대한 수가 인상조치가 이뤄진 것은 제도 도입 이후 처음. 7년간 동결한 포괄수가를 일부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다만 세부항목별로 차이가 있다. 대부분 항목에서 수가가 인상됐지만, 산부인과의 제왕절개수술과 외과의 항문수술 포괄수가는 하향 조정됐다.제왕절개는 유착방지제 등 별도보상이 신설된 점이, 항문수술은 현 수가 수준을 반영한 결과라는 게 정부 측의 설명이다.7개 질병군 포괄수가 인상 왜?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2013년 순차적으로 정책 | 고신정 기자 | 2019-11-27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