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람시 읽기'를 감히 권하며 (상) 머리도 나쁘고 읽은 책도 변변치 않은 필자가 우리 사회의 최고 엘리트인 의사 선생님들에게 "어떠어떠한 책을 읽기를 권한다" 이야기하는 것이 주제넘은 것임을 모르는 바 아니다. 칼럼 연재를 요청하면서 의협신문에서 요구했던 것도 "(귀하의 전공인 역사든 뭐든) 인문학적 내음이 나는 글을 기고해 달라"는 것이었다.하지만 대한민국의 의사 선생님들에게 정말로 하고픈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첫 회는 이 글로 시작한다. 아주 짧게 의협에서 공보와 홍보이사를 하는 동안 느꼈던 아쉬움을 풀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다. 안토니오 그람시(1891~193 신형준 고금와유 | Doctorsnews | 2018-12-21 13:20 전쟁 중 상대편에 장수 내준 대웅제약 '분개' 전쟁 중에 이쪽 장수가 적군으로 넘어가 적군의 장수가 됐다. 장수를 빼앗긴 측은 황망할 따름이다. 장수를 데려간 측은 상대편의 전략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훤히 들여다 보면서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됐다.이런 상황이 현실에서도 벌어져 화제다. 대웅제약의 전직 임원 J씨가 이달 1일부터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하는 메디톡스의 홍보·대관담당 임원으로 자리 산업 | 최승원 기자 | 2016-12-09 05: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