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사고시 환자에게 수술비·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을까 ? [시작]의료사고가 있었을 때, 의사의 손해배상책임과는 별개로 수술비와 치료비를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을까. 나아가 이렇게 해서 진료비 청구가 인정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환자 쪽 책임제한도 일정 부분 인정되었다고 하자. (예를 들어 의사책임이 30%, 환자 쪽 책임제한이 70%라고 했을 때) 그때는 그만큼 의사 쪽 비율(30%)을 공제시키고 나머지 진료비를 받아낼 수 있을까. 판례가 있다. 먼저 원칙. "의사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아니한 탓으로 오히려 환자의 신체기능이 회복 불가능하게 손상되었고, 또 손상 이후에는 후유 최재천의 의료법정 | 최재천 변호사(법무법인 헤리티지) | 2020-01-12 20:07 강원대병원 원외처방약제비 소송 '깜짝' 승소 병원계의 패색이 짙던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민법상 채권소멸 시한이 지난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으로부터 요양급여기준을 위반한 원외처방약제비를 환수할 수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설령 채권소멸 시한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병원에 100%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는 판결이다.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6 단독 송명호 판 의료 | 이석영 기자 | 2012-02-17 07: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