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삼건축]과 함께하는 건축미학...병원 건축하기-(3) 병원은 완공과 함께 바뀌기 시작하고 성장하는 건축물이다. 그것을 설계했을 때와는 다르게 더 좋은 방향이 있거나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바뀌거나 혹은 정책이나 처음 예상했던 수요의 변화 등 나름 이유를 가지고 처음과는 다르게 조정되고 덧대어진다.그리고 24시간 쓰이는 병원건축물은 쉽게 낡고 고장이 나기 쉽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바꾸거나 고쳐서 써야할 때 이를 고려한 건축가의 대비책은 무엇인가? 또 다른 측면에서 처음부터 잘못된 의사결정에 의해 만들어져 소멸하고 재탄생의 과정을 거치는 공간에 대해 알아본다. 사용자 'Nee 병을 치료하는 건축 | 이태상 건축가(간삼건축 병원팀 PM) | 2020-05-25 06:00 [간삼건축]과 함께하는 건축미학...병원 건축하기-(2) 병원은 상당한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지는 건축물이다. 완성까지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생각이 공유되고 다양한 용도가 과밀하게 중첩된 건축이다. 직간접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초기부터 건축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 중에 건축가가 이해하는 병원건축을 말하고자 한다. 시작점한쪽이 고정되고 허공으로 돌출돼 있는 구조를 캔틸레버라고 하는데 건축물의 긴장감이나 구조미를 살리면서 역동성을 표현할 수 있고 모서리에 기둥이 없기 때문에 직각의 연속된 창을 만들 수 있어서 건축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구조이다.4.8m 길이에 0.5m 폭인 다이빙 스프링 병을 치료하는 건축 | 이태상 건축가(간삼건축 병원팀 PM) | 2020-05-11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