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게임사용장애 질병분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결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월 25일 회원국 총회에서 게임사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진단분류체계에는 정신행동 건강영역에 새롭게 행위중독분야와 그 하부진단으로 게임사용장애가 포함되고, 보건당국은 이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그러나 이번 WHO 결정에 대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등 게임업계는 게임사용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게임업계는 사회과학 연구가 부족하고, 진단의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06-11 12:20 학회·의사회 "WHO 게임사용장애 질병분류 지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등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월 25일 게임사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 관련 학회 및 의사회가 '과학적 근거'에 의해 질병으로 분류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또 WHO가 회원국 총회에서 게임사용장애가 포함된 '국제질병분류체계 11판'이 만장일치로 승인된 것에 대해 적극 지지입장을 표명했다.이와 함께 게임사용장애 질병분류를 반대하는 소모적 공방을 멈추고, 국내 적용 절차를 차분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대한소아 학술·학회 | 이정환 기자 | 2019-06-10 12: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