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피과는 원래 기피과인가?" 이번에도 예외 없이 외과는 미달이었다. 소위 빅 5정도에서 겨우 숫자를 맞추었을 뿐, 이외의 병원은 지원자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외과 뿐이 아니다. 흉부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 등도 대동소이했다. 이 상황이 수년간 고착되다보니 아예 '기피과'라는 것이 원래 전공과목의 분류체계의 하나인 것처럼 낙인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원래 외과는 기피과의 숙명을 타고난 것일까? 사실 아주 예전에는 가장 인기과였다고 한다. 물론 너무 오래되어 필자가 전공의 지원을 하던 20년 전에도 옛날 이야기처럼 들은 이야 청진기 | 신동욱 성균관의대 교수 (삼성서울병원 암치유센터) | 2020-01-20 23: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