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정제 투여량 조절 의료진 재량…"의료상 과실 아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한 환자에게 골절 수술을 시행하기 전 용량에 맞지 않는 진정제(프리세텍스)를 지나치게 빠른 시간내에 투여한 것은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에 따른 재량이기 때문에 의료상 과실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진정제를 빠르게 투여하면 부작용을 더 쉽게 유발할 수 있어 10분 이상에 걸쳐 천천히 투여할 필요가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절이 가능하므로 투여상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없다는 것.환자 A씨는 2015년 9월 13일 오토바이 운전 중 곡선도로에서 넘어지면서 옹벽에 부딪혀 119 구조대를 통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07-18 16: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