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청소약 대신 모기 기피제 판매 약사 "복약지도 과실" 환자에게 장청소약 대신 모기 기피제를 잘못 판매한 약사가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하고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과실이 인정돼 법원이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다만, 환자도 모기 기피제 포장에 '모기, 털진드기의 기피제'로 기재되어 있고, 섭취하는 약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약사의 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했다.환자 A씨는 2016년 7월 29일 오전 10시경 B약국을 방문해 C약사에게 장청소약을 요청했다.C약사(원고)는 아무런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채 A씨(피고)에게 장청소약이 아닌 모기 기피제(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09-10 18:22 처음처음1끝끝